11/16 한글학교 숙제 및 공지

안녕하세요. 이번주 한글학교에서는 기행문을 읽으며 기행문의 구조와 구성요소에 대해서 배웠고 종강식 행사 준비를 했습니다. 종강식이 발표회 형식으로 정해지면서 각 반에서는 한글학교 모든 학생들과 부모님 앞에서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는데요. 적절히 수업시간을 잘 활용해서 수업의 진도와 계획한 과학 수업들에 방해 되지 않는 선에서 준비하려고 합니다. 따라서 친구들이 숙제를 공책에 적는 시간을 없애고 숙제를 카톡으로 보내드리고 그 시간에 좀 더 연습하고 수업하려고 합니다.

[숙제]

• 직접 기행문을 쓰려고 합니다. 그전에 본인이 쓸 기행문의 틀을 만들어 봅시다.
• 여행: 언제, 어디서, 누구랑, 어떤 목적으로, 무엇을 타고, 가서 무슨 날씨, 흥미롭게 보고 들은 것, 배운 것, 다시 가보고 싶은 이유 또는 반대, 등
• 나열하여 적어보세요. 수업시간에 여정, 견문, 감상의 형태로 재구성 하려고 합니다.
• 지환: 중국 돼지갈비
• 주하: 유니버셜 스튜디오
• 이안 제주도 짬뽕
• 세린: 종로구 삼겹살
• 현수: 한국 짜장면집
• 지난 시간 내준 단어로 계속 퀴즈를 보며 진도를 나가고 있습니다. 복습하여 더 좋은 성적을 내봅시다

[수업내용]

• 기행문 (travel essay)
• 여행을 하면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적은 글, 해당 여행지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문이 아니라 직접 보고 듣고 느낀 것에 촛점을 맞춘 글입니다. 추억을 간직 하기 좋은 글이에요.
• 여정 견문 감상의 구조로 대개 이루어 집니다
• 여정: 주로 시간과 장소를 나타낸다
• 언제 어떻게 여행지로 가게 되었는지
• 견문: 여행지에서 보고 들은 것
• A에 가서 B를 보았다. 근데 C도 있더라
• 감상: 여행하며 든 생각과 배운 점 느낀점 등